‘군대에서도 얼굴 열일 중’ 훈련소 사진으로 근황 알려진 박보검

배우 박보검(27·사진)의 늠름한 군인 자태가 담긴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해군교육사령부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9일 박보검의 훈련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그는 군복 차림으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했다.

당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해 이번 사진은 더욱 관심을 불러모았다.

해군병 669기 교육과정에 입소한 그는 6주간 기초훈련을 마친 뒤 자대인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에 배치된다. 전역은 2022년 4월이다.

한편 박보검이 입대 전 촬영한 tvN ‘청춘기록’은 지난 7일 이 방송국의 역대 월화극 첫방송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해군교육사령부 홈페이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