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써니(31·사진)가 ‘동물관상 테스트’ 결과에 환호했다.
써니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헐대박. 뭐야 말만이라도 기분 좋아! 웃는 사진이라 그런가? 웃으면 복이 와요. 내년엔 행복하자 아자”라는 글과 함께 ‘동물관상 테스트 결과’를 공유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써니는 ‘너구리상’ 결과를 받았는데,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너구리상은 명석한 두뇌와 시기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적혀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써니와 궁합이 잘 맞는 이는 ‘개구리상’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에 써니는 “내 개구리 어딨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써니가 체험한 ‘동물관상 테스트’는 사진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의 필터 중 하나로, 사진을 촬영하면 이용자의 동물 관상을 알려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써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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