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병헌 50억 협박女' 글램 다희, BJ 활동으로 연수입 7억 달성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9-07 16:09:43 수정 : 2021-09-07 16:09:4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아프리카TV

 

글램 출신 BJ 김시원이 올해 무려 1000만개가 넘는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별풍선 개수 등을 집계하는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김시원은 7일 기준 올해 총 1007만9028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아프리카TV 유료 후원 아이템인 별풍선은 개당 100원(VAT 제외)으로, 김시원이 올해 받은 별풍선은 10억790만2800원 가량이다. 이에 별풍선을 환전하고 수수료 30%를 제외하면 김시원은 7억553만1960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밖에 계좌를 통해 받는 후원금과 유튜브 수익까지 더하면 김시원의 수입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2012년 글램의 싱글 앨범 ‘파티’로 데뷔한 김시원은 2014년 지인 모델과 함께 배우 이병헌과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폰으로 촬영,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50억원을 요구했다.

 

이듬해 김시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