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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사이 유성구 고교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중학생 1명이 양성 판정돼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지난 8월 이후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은 20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가 8월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180명 가운데 943명(29.7%)이 20대였다. 30대가 474명(14.9%)으로 뒤를 이었고 40대 461명(14.5%), 10대 433명(13.6%) 순이었다.

 

방역 당국이 지난 7월 27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는데도 20대 등 젊은 층의 감염 확산세는 줄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아무래도 이동과 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며 “20∼30대가 44.6%로 확진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이후 최근 1주일간 총 66명으로, 하루 9.4명꼴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일 14.7명, 16일 14.4명, 17일 12.0명, 18일 10.9명, 19일 9.1명, 20일 9.4명으로 엿새 연속 15명 미만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상 1단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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