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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856가구 분양 외

입력 : 2022-05-20 03:05:44 수정 : 2022-05-20 0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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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856가구 분양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의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 등도 이동하기 편리하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시공과 분양을 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이기 때문에 전체 물량의 85%를 특별공급하고 나머지 15%는 일반 공급한다.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 입주자 자격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 자이갤러리 2층에 있고,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부산 스마트시티 에너지부문 참여


SK에코플랜트가 부산에서 100%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나선다. 1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조감도) 구축·운영사업에서 SK에코플랜트가 포함된 ‘더 인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조4000억원을 투입해 부산 강서구 내 2.8㎢ 규모의 미래형 첨단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구축 5년,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 에너지 부문 투자자로 참여한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 융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LH, 기계설비전시회서 ‘탄소중립 특별관’ 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인근 SETEC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탄소중립 특별관’(사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특별관은 탄소중립도시, 저에너지 주택, 공기질 관리 플랫폼 오투시스(O2SIS), 탄소중립정책 4개 분야로 구성됐다. LH는 특별관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설비기술과 제도를 소개한다. 올해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LH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원종현 네드 대표와 유정현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주택과 도시에서의 에너지 생산·절감·효율적 활용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엔투비, KCC글라스와 지속가능 공급망 구축 협약


포스코건설 자회사 엔투비는 KCC글라스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좋은친구’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 함께 탄소저감,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글라스에 설비부품 등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는 엔투비는 KCC글라스의 2차 공급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공급사 ESG 진단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과 공급사의 ESG 개념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공급사 ESG 평가 분석을 통한 컨설팅과 개선·지원사업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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