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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연락 안 돼 여친 집 앞서 잠든 적도” 최다니엘의 ‘찌질’ 연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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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25 09:58:58 수정 : 2022-07-25 0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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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최다니엘이 과거 여자친구 집 앞에서 잠든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다니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이 최다니엘에게 “‘로코 장인’ 최다니엘은 실제 너무 찌질한 나머지 연애 흑역사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여자친구 집 앞에서 잔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이 “여자친구 집이 아니라 집 앞에서 잔 거냐”며 깜짝 놀라 되묻자 최다니엘은 “그때가 대학생 때였다. 내가 대학교 ‘CC(캠퍼스 커플)’였는데 원래 그때는 자주 싸우지 않나. 그날도 싸우고 여자친구 집에 찾아갔는데 아예 나오지도 않더라. 연락이 아예 안 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최다니엘은 “결국 ‘언젠간 나오겠지’ 싶어서 기다리다가 너무 춥고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며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그 길목에는 다른 호수 사람들이 지나가니까 끝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잠들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이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지금은 잘 살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최다니엘이 TV에 나올 때마다 ‘쟤 예전에 우리 집 앞에서 잤잖아’라고 계속 얘기할 것”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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