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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서 공 닦아” ‘힙합 밀당녀’ 육지담, 6년 만에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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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8 10:32:47 수정 : 2022-10-08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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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래퍼 육지담이 6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육지담을 만나다] 확 달라진 분위기…25살, ‘쇼미’, ‘언프리티’ 래퍼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육지담은 2014년 17세의 나이로 Mnet ‘쇼 미 더 머니3’에 출연, ‘힙합 밀당녀’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육지담은 “첫 무대였다. 공연장이 처음이라 너무 떨려 머리가 하얘졌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도 출연한 육지담은 무분별한 악성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며 “‘언프리티 랩스타’ 촬영장 갔을 때도 울었다”며 “엄청 욕을 많이 먹을 때 혼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친한 친구에게 연락해서 같이 있어달라고 했다. 압구정에서 밥을 먹으면서 울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육지담은 세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뒤 6년간의 공백기를 보냈며 “번아웃이 길게 왔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다른 일을 찾아봤다.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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