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였던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 자리서 재회했다.
14일 엘르 코리아는 ‘이거 실화? G-Dragon,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가 <엘르>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시간을 초월해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며 “명품 브랜드와 엘르 모두 30년 전과 지금, 언제 봐도 다르지 않은 것처럼 나 또한 원래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니 역시 “엘르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가 생각하는 아이콘은 자기 의견과 생각을 명확하게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 밖에 엘르 코리아는 샤넬 앰버서더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을 모은 30주년 축하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과거 제니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으며 제니는 지드래곤과의 결별설 이후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와의 열애설도 대두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4년 만의 완전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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