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럭비 국가대표 출신 30대 운동선수, 여친 성폭행 혐의 재판행

입력 : 2023-03-23 06:00:00 수정 : 2023-03-22 14:08:3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자택서 여자친구 흉기로 협박, 성폭행한 혐의

럭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가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김봉준 부장검사)는 전날 럭비 국가대표 출신 A(31)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상해)·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A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했으나,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데이트폭력에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보다 형량이 높은 강간 등 상해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