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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부부관계 안 한 지 오래…혈기왕성한 남편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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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23 11:14:41 수정 : 2024-01-23 1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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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의 자신의 부부생활에 대해 털어놓고 있다.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부부생활에 대해 털어놓으며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라미란 장윤주 EP.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장윤주가 “평소 남편에게 ‘플러팅’을 한다”고 말하자 라미란은 부러움을 표했다.

 

이후 신동엽이 부부생활에 대해 묻자 라미란은 “진짜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난다”며 “뭔가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남편은 아직 혈기왕성한데 좀 미안하다. 거기에 집중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장윤주가 신동엽에게 “건강한 성생활 하시죠”라고 묻자 신동엽은 “그럼”이라면서 “나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한국에 섹스리스 부부가 너무 많다.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걸 부끄러워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02년 신성우의 매니저 출신인 김진구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라미란 부부의 아들인 김근우(19)는 사이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데, 2022년 6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스프린트 단체전과 1㎞ 독주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라미란·장윤주가 출연한 영화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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