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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내달 결혼 직접 발표…“예비 신랑,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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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10 16:56:27 수정 : 2024-03-10 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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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강지영 아나운서(34)/사진=JTBC 뉴스

 

JTBC 강지영 아나운서(34)가 4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 아나운서는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거취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9일 강 아나운서가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그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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