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취임

입력 : 2024-10-02 18:25:23 수정 : 2024-10-02 18:25: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다.

 

정 회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인공지능(AI)이 사회를 이끄는 디지털화 된 현대사회에서도 한국불교는 선명상 및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정신문명을 선도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미래 세대와도 거리감을 좁혀가고 있다”며 “종교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해 가는 것을 보면서 불자로서 뿌듯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중앙신도회는 새로운 신도 조직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신도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흩어진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야 할 때”라며 “신도회의 공익사업 확대로 세상 사람들이 밝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