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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송합니다’ 해외서 흥행 가도

입력 : 2025-02-06 20:48:45 수정 : 2025-02-06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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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출신 전소민 주연 드라마
60개국 OTT에서 상위권 올라

전소민 주연의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포스터)의 해외 인기가 심상치 않다.

KBS Joy는 6일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전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미주, 유럽, 인도, 대만, 베트남, 페루 등 총 60개국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K콘텐츠 전문 채널 코코와플러스(KOCOWA+)의 집계에 따르면 미주와 유럽에서 공개된 1회는 1위를 차지했고, 이후 회차들도 톱3에 올랐다. 또 인도 프라임 비디오 채널 내 한국 콘텐츠 방영 전문 플랫폼 ‘채널K’의 주간 최고 순위에서 4위를, 페루의 TV ‘360 바이 바이텔’에서 미니시리즈 드라마 톱10을 각각 차지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의 흥행은 주연 배우 전소민이 과거 활약했던 인기 예능 ‘런닝맨’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막힌 사연을 지닌 돌싱글녀 ‘지송이’를 완벽 소화한 전소민과 최다니엘, 김무준의 삼각관계 등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하며 매회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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