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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이수만 깜짝 근황… 日서 미모의 걸그룹과 '꽃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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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6 05:14:13 수정 : 2025-02-16 0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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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유튜브 ‘A20 Channel’ 캡처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이수만이 새롭게 설립한 A20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에는 13일 ‘A2O MAY 'NISEKO Winter Trip’ Highlight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신인 걸그룹 ‘에이투오 메이(A20 MAY)’가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중반에 이수만 전 프로듀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투오 메이 멤버들은 일본 여행 도중 이수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투오 메이 멤버들은 “당신(이수만)을 위해 준비했다”며 선물을 건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만은 멤버들 사이에 앉아 함께 꽃받침 포즈로 단체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이투오 메이(A20 MAY)’는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미국인 2명, 중국인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수만이 직접 프로듀싱해 화제가 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수만의 근황이 전해지며, 에이투오 메이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아름다움을 쏟아내려 피어오른 오월의 꽃처럼, Zalpha Generation(잘파 세대)의 세상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다섯 명의 전령입니다'라는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이 눈길을 끈다.

 

이수만은 2023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현재는 중화권을 기반으로 '잘파팝(Zalpha Pop)'을 내세운 A2O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 있다.

 

‘잘파팝’의 ‘잘파’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합친 신조어로, 여기에 팝을 더해 기존 ‘K-POP’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으로 데뷔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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