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컴퍼니에이는 24개 참여기업 역량강화와 스케일업 투자 유치를 지원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이란 도약단계(창업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이 어려운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 협업, 투·융자 연계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컴퍼니에이는 지난 13일 여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2024 창업도약패키지 IR 데모데이&비즈니스 커넥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컴퍼니에이는 SK텔레콤과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참여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밋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아이벤처스, 키로스벤처투자, 패스파인더에이치, 플래티넘기술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의 벤처캐피탈과 투자를 필요로하는 참여기업들 간 투자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컴퍼니에이 관계자는 “도약단계의 기업들인 만큼 생존과 스케일 업을 위한 후속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참여기업들과 핏이 맞는 투자사를 지속적으로 매칭하고 있고, 회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투자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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