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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빼박’?... 고수위 하의 탈의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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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16 10:07:40 수정 : 2025-03-16 1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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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추가 공개됐다.

 

1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그는 하의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의 사진에 대해 "김새론 씨 집에서 찍힌 사진이다. 저게 일종의 잠옷이라고 한다. 잠옷처럼 입는 긴 티셔츠다. 당연히 바지를 안 입은 상태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바지를 벗은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이와 함께 지난 14일에는 고인과 함께 찍은 셀카가 추가로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가세연 측은 김수현 측이 '미성년이었던 김새론과 교제한 적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김수현은 끝까지 김새론을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고 거짓말한 허언증 환자로 만들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불과 며칠 전에 사실무근이고 절대 사귄 적이 없다고 했다가 뽀뽀 사진이 공개되니까 성년 시절에만 사귀었다고 말을 바꾼 김수현이 거짓말쟁이이고 허언증 환자다. 말 바꾼 것에는 사과하지도 않았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새론 씨가 일기를 써서 교제 날짜를 정확히 기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이어 가세연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세의는 "처음에 이 사진이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인 줄 알았다. PD님이 여기가 어딘지 찾아냈다. 서울숲이다. 갤러리아포레 앞에 있는. 김수현의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김수현이 착용한 모자 브랜드의 직원이었다는 누리꾼이 등장한 바 있다. 그는 "모자를 착용했던 시기가 2015~2017년 사이"라며 "우리 회사에서 협찬 넣은 거라 시기가 확실하다. 심지어 협찬 넣고 나서 2개월 이후에 아예 안 썼다. 칼 같다고 생각했다. 1년 뒤에 다른 디자인을 또 협찬 넣었는데 그것도 2개월 정도 쓰고 안 썼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 뜬 사진은 16시즌 제품이다. 16ss 모자라서 판매 개시는 15년 연말이다. 내가 알고 있기로 15년 12월에 출국할 때 공항에서 필수로 착용해야 했다"며 "17년도에 저 알파벳 로고가 블랙으로 된 모자가 새로 나왔고 그때도 협찬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한편 '가세연'은 지난 10일 유족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2015년 11월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수현 측은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에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가세연'이 폭로를 이어가자 김수현 측은 "앞서 전해드린 공식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군대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파리 행사장에 가서 보낸 엽서, 새로운 뽀뽀 사진 등이 추가 공개되자 결국 김수현 측은 14일 A4 9장에 달하는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김새론의 어머니가 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자 김수현의 소속사는 "어머니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다시 입장을 발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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