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라코스테 '한국 공식 앰버서더'… 에너제틱한 매력↑

아이브 안유진이 라코스테의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라코스테 제공

라코스테(LACOSTE)가 K-POP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이자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인 안유진을 한국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K-POP 아티스트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유진은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과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는다. 

안유진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대표하는 이상적인 인물로 손꼽히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 안유진이 라코스테의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라코스테 제공

라코스테는 이러한 안유진의 예술성과 트렌디한 감각이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K-POP 시장에서 안유진이 보여주는 개성과 존재감은 라코스테의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컨템포러리 스타일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안유진은 3월 9일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W 패션쇼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브랜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5 SS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라코스테와 함께할 예정이다.

안유진은 앞으로도 국내 외 다양한 캠페인과 브랜드 활동에 참여하며, 라코스테의 앰버서더로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유진은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 위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점이 라코스테의 정신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라코스테와 함께 브랜드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라코스테는 "안유진과 함께 스포츠와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33년, 르네 라코스테(René Lacoste)가 설립한 라코스테는 혁신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라코스테는 강한 스포츠 헤리티지의 근간으로 하며, 역동적이지만 클래식하고 우아한 프렌치 패션 스포츠(French Fashion Sport) 브랜드이다. 

안유진의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라코스테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