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농식품 바우처 쓰면 쌀밥 증정 이벤트
NH농협은행은 5월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농식품 바우처 활성화 및 우리쌀 소비 증대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따뜻한 쌀밥 2만 그릇’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의 하나로마트에서 농식품 바우처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한국농협 백미밥(즉석밥 210g×3그릇)을 받을 수 있다. 총 준비수량은 2만그릇으로 상품 소진 시 종료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그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농식품부, 가정의 달 한우 최대 반값 할인행사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 ‘소(牛)프라이즈’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대형마트 3사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한우 등심과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고,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4530∼5640원이고, 양지는 3890∼4260원, 불고기·국거리는 2750∼2950원이다.
금감원, 불법 도박·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강화
금융감독원은 27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공동 홍보 확대, 예방교육 강화, 신고·상담 연계 체계 구축 등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국 15개 지역센터와 46개 전문상담기관, 강원랜드·경마장 등 사행산업 현장에 피해예방 리플릿과 포스터를 비치하고, 금감원과 도박문제예방치유원 홈페이지에 신고·상담 경로를 연계하는 등 피해신고 및 상담 지원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도 강화하기 위해 금감원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행사에 참여해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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