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랑이 최근 'SNL코리아'에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사랑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 출연 장면을 올리고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던 SNL코리아"라고 했다.
김사랑은 지난 26일 공개된 'SNL코리아7' 4회 호스트로 나왔다. 김사랑은 이날 방송에서 가슴이 훤히 드러난 하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간 신비주의라는 얘기까지 들었던 활동 방식과 달리 파격적인 연기까지 선보였다.
'전설의 팬미팅' 같은 코너에선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1978년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외모로 주목 받았다. 김사랑은 1978년생으로 47세다.
김사랑은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사실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다가 'SNL코리아7'으로 복귀했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이 되며 연예계 데뷔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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