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누리집을 활용한 먹는 물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상하수도’ 누리집에선 먹는 물 수질검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수수료와 진행 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결과서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편으로 수령하는 기존 방식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기존 방식인 전화신청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선호하는 방식으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에서 ‘민원서비스→수질검사→수질검사 신청’으로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온라인으로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며 “시민 편의가 향상됐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사 결과를 받아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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