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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파문'' 럭스는 어떤 그룹인가

입력 : 2005-07-30 20:51:00 수정 : 2005-07-30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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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TV ''음악캠프''도중 바지를 벗어 성기 노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5인조 펑크밴드 럭스(RUX)는 이미 마니아가 형성된 언더그라운드 팀이다. 1996년 결성된 럭스는 스컹크 레이블 출신으로, 해체와 재결성 등을 거쳐 8년만인 2004년 원종희(보컬), 박건우(기타), 윤형식(베이스), 조상현(드럼)의 라인업으로 25곡이 담긴 첫 음반 ''우린 어디로 가는가''를 발표했다. 이 음반은 올해 3월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록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밴드 삼청교육대, 노브레인, 위퍼와 함께 일본에서 발매된 ''아시안 하드코어 펑크 컴필레이션(Asian hard-core punk)'' 음반에 참여했고, 98년 송지욱, 레이지본, ''결.애.사''와 함께 자체 레이블인 스컹크 레이블을 창립했다. 또 첫번째 컴필레이션음반인 ''펑크대잔치 1집-우리는 한마음''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 멤버들은 다른 밴드에서도 활동중이다. 원종희는 Spiky Brats, 박건우는삼청교육대, 윤형식은 Suck Stuff, 조상현은 Dup''s Pain에서 활동중이다. 최근 기타리스트 조셉 퀸을 새로 영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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