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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신] ‘언론인이 쓴 스님 이야기’ 출간 외

입력 : 2012-12-04 22:08:00 수정 : 2012-12-04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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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 쓴 스님 이야기’ 출간

신문사 종교담당 기자로 불교를 오래 취재한 공종원(74)씨가 ‘언론인이 쓴 스님 이야기’(불교춘추사·사진)를 펴냈다. 원효·지눌·무학·휴정 등 고승부터 성철·서옹·서암·법장 등 현대의 스님까지 두루 소개한다. 스님들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 나열을 지양하는 대신 한국불교를 이끌어 온 뛰어난 스님들의 핵심적 사상과 그들이 불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정리해 보여준다. (02)747-8076

불교사회연구소 서산대제 공청회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흥사 서산대제의 의례형식과 문헌적 근거’라는 주제로 호국불교 연구 공청회를 갖는다. ㈜한국의장 회장 김성재 박사가 발제를 맡고 중앙승가대 김상영 교수, 동국대 이성운 박사, 불교문화재연구소장 미등 스님, 조계종 총무원 교육부장 법인 스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02)730-0093

‘생명 신비상’ 日 도시오 스다 선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대주교)는 제7회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 분야의 대상 수상자로 일본 게이오대 의대의 조혈모세포 연구 권위자인 도시오 스다 박사를 선정했다.

활동 분야 본상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총무 송열섭 신부가 받았고, 장려상은 ‘로뎀의 집’ 조정혜 대표와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운영기관 ‘생명의 집’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02)72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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