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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공제조합, 창립 1주년 간담회 열어

입력 : 2014-11-02 14:16:56 수정 : 2014-11-02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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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0월31일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사무실에서 창립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콘텐츠기업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사장 김종민)의 창립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지난달 31일 상암동 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2일 공제조합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1주년 기념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조합원들과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최영균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회장 등 다양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종민 공제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조합원 302명, 총 보증건수 200건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을 도와 콘텐츠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이엠애니메이션 정미 대표는 “중소콘텐츠기업의 성공은 열정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사회적 관심과 금융지원을 통해 콘텐츠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제조합은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된 법인이다. 콘텐츠 사업자의 상호 협동과 자율적인 경제 활동을 위한 각종 자금 대여와 보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우수한 콘텐츠를 기획하고도 담보력이 약해 금융권의 대출과 보증 심사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중소 콘텐츠 기업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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