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전직 야구선수 조용훈(37)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4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조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조씨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최근 유튜버로 활동했다. 이날도 해당 아파트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옥상에서 이상 행동을 했고, 이를 보던 시청자들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
가수 이찬원이 모교를 찾아 새벽부터 250인분의 아침밥을 직접 만들었다. “대학생 때 알바만 20개 넘게 했다”는 그는 불안했던 청춘의 시간을 떠올리며,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무명 시절의 좌절을 성장의 계기로 삼았던 이찬원은 이번엔 말보다 ‘밥 한 끼의 위로’로 진심을 보여줬다. 이찬원은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모교 영남대학교를 찾아 직접 250인분의 아침밥을 준비했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과 관련해 특별검사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자신의 ‘구명로비’를 둘러싼 관계자들을 전혀 모른다고 재차 주장했다. 임 전 사단장은 17일 국회에서 군사법원을 상대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임 전 사단장은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에게 “저는 아직도 이종호를 안 만났다”며 “이종호도 모르는데 박성웅씨를 어떻게 만나느냐, 주장이 아니라 군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라”고 말했다. 채 상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