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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탈퇴에 분노한 티아라 팬, 달걀 '투척'

입력 : 2012-08-05 11:06:23 수정 : 2012-08-05 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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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일부 팬들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건물에 달걀을 투척하는 등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는 멤버 화영의 갑작스러운 탈퇴 및 왕따설 등으로 논란의 도마에 오른 티아라 사태와 팬들의 반응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일부 팬들이 코어콘텐츠미디어 건물에서 달걀을 투척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과 만난 팬들은 준비해온 달걀을 건물 옆 도로에 던졌다. 이어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에 대한 관리를 잘못했다. 티아라 멤버를 7명으로 너무 늘린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티아라가 욕을 먹는 것이 싫다”며 소속사 측의 조속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한편 4일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언론에 공지한 김광수 대표는 “화영의 티아라 탈퇴와 계약 해지에 대한 석연치 않은 설명으로 오해가 번져 왕따설까지 번진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JTBC ‘연예특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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