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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서강준, 김고은 두고 삼각관계 '둘 다 잘 어울려'

입력 : 2016-01-13 16:21:58 수정 : 2016-01-13 16: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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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서강준, 김고은 두고 삼각관계 `둘 다 잘 어울려` 사진=tvN `치인트` 캡쳐
치인트 박해진 서강준, 김고은 두고 삼각관계 '둘 다 잘 어울려'

치인트 박해진 서강준이 김고은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가 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tvN '치즈인더트랩'( 이하 '치인트') 4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이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박해진과 김고은은 달달한 데이트를 하며 연애 초기 연인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김고은은 서강준과와도 '케미'를 뽐냈다. 특히 이 날 방송의 압권은 영어학원 강의실 안의 종이비행기 신이었다.

장난처럼 시험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며 시간을 보내지만 무언가 복잡해 보이는 홍설을 위한 백인호의 배려였던 셈. 비로소 웃음을 터트리는 홍설을 보며 나지막히 “웃었다”라고 혼잣말을 하는 백인호의 마음 씀씀이가 무척 애틋하면서도 따뜻해 보였던 대목이다.

김고은은 4회까지의 방송에서 가장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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