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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미끄럼 사고 방지에 우산자동포장기 역할 톡톡

입력 : 2018-06-20 10:20:22 수정 : 2018-06-20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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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신안등록과 의장등록 바탕으로 개발한 옴니팩,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 폭 넓혀

장마철이 되면 곰팡이나 침수, 건강 등 신경 쓸 것이 한 둘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빗물에 의한 미끄럼 사고다. 장마철에는 로비나 계단,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다양한 곳에서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우산자동포장기’를 적극 사용하는 것이다. 공공기관이나 영화관, 상점 등의 입구에 비치를 해두는 것만으로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미끄럼 사고 방지가 가능하고, 실내 청결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옴니팩(omnipack)’이 우산자동포장기 대표 브랜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옴니팩을 선보이는 ㈜ANS(에이앤에스)는 2011년 하이서울브랜드 인증을 받았으며, 작년 해외 수출 규모 50만 불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국회도서관과 이마트, 올리브영, 국민은행, 농협,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옴니팩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옴니팩은 실용신안등록과 의장등록을 바탕으로 한 ▲스테인레스 소재 1구 제품 OP1-H ▲스테인레스 소재 분리형 2구 제품 OP2-H ▲ABS 엔지니어링 수지 소재 1구 제품 OP3 ▲ABS 엔지니어링 분리형 2구 제품 OPQ-S ▲수거함 부착형 OPW 등 다양한 모델을 갖췄으며, 업계 최초로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OPQ-SR/BK 모델은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ANS 신동안 대표는 “옴니팩은 다중이용시설의 필수품인 우산자동포장기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 강판 및 정전기 방지탭 등의 기술을 적용하였다”라며 “이노비즈 기업(제 6011-3513호) 자격을 획득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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