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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향한 ‘눈물+오열’ 시한부 선고 “우리만 알자” 호소

입력 : 2016-01-17 14:39:59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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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향한 ‘눈물+오열’ 시한부 선고 “우리만 알자” 호소 사진=KBS2 부탁해요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향한 ‘눈물+오열’ 시한부 선고 “우리만 알자” 호소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고두심을 향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서 강훈재(이상우 분)와 장채리(조보아 분)는 임산옥 역(고두심 분)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산옥의 병을 알게된 훈재는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 우리만 알자"며 눈물 흘리는 임산옥을 향해 "어머님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이에 장채리 또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숨죽여 눈물을 흘려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에 만나 볼 수 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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