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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씽씽’, 강풍 주의보에 기기 수거

입력 : 2020-03-20 17:28:16 수정 : 2020-03-20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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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진 대표 “시민 안전 위한 노력 지속”

 

전동 킥보드 대여업체 씽씽이 19일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용자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씽씽은 강풍에 따른 이용자 안전에 대비해 강풍특보 사전에 최대한 기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씽씽마스터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쓰러진 기기의 자동 알람과 수거와 이동 관련 민원의 90%이상을 30분 이내 처리하는 등 이용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더불어 씽씽 애플리케이션 내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감속 운행을 권고했다.

 

중앙관제시스템을 통해 기기현황을 파악한 결과, 19일 기준 강풍에 따른 기기 쓰러짐 현상이 3월 17일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해당 현상은 바람과 이동량이 많은 오후 6시에 집중됐다.

 

씽씽을 운영하는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씽씽은 이번 강풍주의보 외에 한파주의보나 대설주의보 발효 시에도 기기를 수거하고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는 등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즉각적으로 대처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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