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생동감 넘치는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세대 간 소통 강화와 조직 내 변화·혁신을 주도할 ‘더(The)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더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차 이내 72명의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로 구성해 연말까지 차별적이고 참신한 시각으로 기업문화 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미래 리더로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나누고 나아가 새로운 관점으로 아이디어를 찾고 실행하고자 기획했다.
보고 방식과 회의 문화 혁신 등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한다. 실무자 관점의 혁신 아이디어 제안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제언 역할도 수행한다.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새로운 시각과 열린 소통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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