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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최강록, 예약자 2만명 몰린 식당 돌연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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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3 14:38:05 수정 : 2025-02-13 14: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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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셰프가 운영하던 '식당네오'가 최근 폐업했다. JTBC 제공

 

최강록 셰프가 운영하던 '식당네오'가 최근 폐업했다.

 

13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식당네오는 지난해 12월 폐업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한 식당네오는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7만7000원인 단일 메뉴만 제공했다.

 

최강록 셰프는 2013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코리아2’에서 우승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서도 활약하며 화제가 됐다.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해당 방송에 출연했던 셰프들의 식당은 큰 인기를 끌었다. 최강록 셰프의 식당네오는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기도 했다.

 

또 식당네오는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몰려 한 달 치 예약이 1분 만에 마감되기도 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식당네오의 적확한 폐업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영난이나 임대료 문제로 폐업한 것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또, 최강록 셰프는 새로 가게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강록 셰프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오는 22일 첫 공개 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보이는 넷플릭스 예능 ‘주관식당’에 문상훈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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