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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 주연 ‘마리아’ 16일 개봉 1977년 프랑스 파리. 영화 ‘마리아’(16일 개봉·사진)에서 관객이 만나는 쉰셋의 마리아 칼라스는 오페라 가수로 재기하기엔 이미 너무 허약해진 상태다. 무대, 건강, 오랜 연인 오나시스. 수년간 많은 것을 잃은 그는 향정신성 약물에 집착하며 식사는 거른다. 야윈 그의 육체에서 유일하게 풍성한 부분은 긴 곱슬머리뿐이다. ‘마리아’는 칼라스가 목소리를 잃은 후 심장마비로 죽음에 이르는 마지막 나날을 다룬다. 광범위한 의미의 전기 영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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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안경벗고 180도 변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된다. 지난 13일 방송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추사랑과 유토는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 지난달 화이트데이를 맞아 공개돼 화제를 모은 화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진다. 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보호자도 없이 둘이서 화보 촬영장에 도착한다. 두 아이가 도전하는 콘셉트는 스쿨룩이다. 이어 아이들은 나란히 앉아 메이크업을 받는다. 유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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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인성 논란' 선우 2차 저격 배우 나나가 ‘인성 논란’에 휩싸인 더보이즈 선우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최근 더보이즈 선우는 자신의 물건을 주워준 경호원에 보인 태도가 논란이 되며 사회관계망시스템(SNS) 상에서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서 선우는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에어팟을 떨어트렸고 “내 에어팟”이라고 외쳤다. 주변 사람들이 충분히 다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로 말한 선우는, 경호원이 에어팟을 주울 때까지 가만히 서 있었다. 또, 두 손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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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힘들지만, 팬 덕에 힘 얻어"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진행 중인 그룹 뉴진스의 멤버들이 팬덤 버니즈에게 애정을 전했다. 뉴진스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편지 한 장, 한 장이 소중한 만큼 매일 빠짐 없이 읽고 있다.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겁이 날 때도 있다. 그래서 버니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할 대 제일 많은 힘을 얻는다”며 “버니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