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멘토인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이 “이재명 정부가 한국 정치와 종교에 숨막히는 공격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깅그리치 전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에 기고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위기(The Korean crisis of freedom and democracy)’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에 반(反)하는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야당과 종교적 자유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배우 윤시윤이 깔끔함을 넘어선 결벽증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연의 이면을 털어놨다. 집안 곳곳을 칼각 정리하는 그의 모습에 ‘결혼 장례식’이란 농담까지 따라붙었지만, 그 습관의 밑바탕에는 어린 시절 단칸방에서 공용 화장실을 써야 했던 기억이 남긴 깊은 트라우마가 자리하고 있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윤시윤이 어머니와 함께 몽골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골의 대표 이동 수단 푸르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가톨릭학교에서 개학 첫 주를 맞아 미사를 진행 중이던 학생들을 겨냥한 총기 난사 사건이 27일(현지시간)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졌다. 현장에서 사망한 총격범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증오하는 글귀를 남긴 데다 종교시설에 무차별 난사를 한 점을 미뤄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크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학교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이 교내 성당 창문을 통해 미사 중이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