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7일 목요일은 서울에 첫 얼음이 관측된 가운데, 전국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춥겠다"며 "서해안, 남해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전날 서울에서 가을철 첫 서리가 관측됐고 이날 서울 종로구 송월동 지역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지난해보다는 하루 이르게, 평년 대비 나흘 늦
서울 강남구 한복판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무면허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오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도주치상),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20대 여성 김모씨를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7시57분께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은 "면허 없는데 왜 운전대 잡았나" "피해자들에게 할 말 없나" "예전에도 무면허 운전했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2021년 당시 무소속이던 윤상현 의원을 본인이 국민의힘에 복당시켰다고 말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2022년 6월 보궐선거 당시 윤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고 윤씨는 윤 대통령 부부를 통해 윤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압력을 넣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이 최근 나온 터다. 더불어민주당이 6일 공개한 ‘묘수’라는 이름의 녹음파일에서 명씨는 “내가 볼 때 (윤석열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