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인 7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으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3도(대관령)까지 떨어지고, 일부 산지와 내륙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고 특히 충북 제천·보은, 충남 천안, 전북 장수·임실, 경북 의성 등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사회 이탈이 심화하는 가운데, 행정고시를 통해 입직하는 5급 사무관의 40% 이상은 민간기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급 이하 공무원의 민간기업 이직 희망 비율이 20%대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행정고시에 합격할 정도로 사회 엘리트로 자라 공적 책임의식이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위계적인 조직 문화로 공직사회에 대한 실망감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행정연구원의 ‘2023 공직생활 실태조사’ 분석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2021년 당시 무소속이던 윤상현 의원을 본인이 국민의힘에 복당시켰다고 말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2022년 6월 보궐선거 당시 윤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고 윤씨는 윤 대통령 부부를 통해 윤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압력을 넣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이 최근 나온 터다. 더불어민주당이 6일 공개한 ‘묘수’라는 이름의 녹음파일에서 명씨는 “내가 볼 때 (윤석열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