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로 모친을 잃어 채무를 상속받게 될 위기에 놓인 남매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모친을 잃은 A씨와 B씨 남매는 직계비속으로서 채무 상속인이 됐다. 남매는 일찍 부친을 여의고 모친과 함께 생활해 온 가족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채무를 남긴 채 사망한 모친의 재산을 상속하게 되면서 남매는 상속 채무를 부담하게
2011년 12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결혼식이 열렸다. 당시 34살이었던 배우 최정윤과 그보다 4살 연하인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의 결혼식이었다. 연예인과 재벌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결혼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정윤은 SBS ‘그대 웃어요’와 KBS2 ‘오작교 형제들’ 등의 드라마 출연으로 한창 주가를 올릴 때였으며 남편 윤태준은 재벌가의 자제일 뿐 아니라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하고, 장관 인선 발표를 포함한 국내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만찬에서는 이날 이 대통령이 발표한 장관 인선에서 윤석열정부 국무위원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에 대해 원내대표단이 우려를 표하고, 이 대통령이 원내대표단을 설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과의 만찬에서 송 장관 유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