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다 하교하는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재활용품 수거 차량 운전자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t 폐기물 수거차 운전자 A(49)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20분쯤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부 재활용품 수거장 앞 인도에서 차량을 후진하다 하교하던 초등학생 B(7)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정용진(56)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46)와의 친분을 토대로 트럼프 행정부와 한국 재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3월 취임 약 두 달 전인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한 장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6)와 나란히, 다른 한장은 트럼프 주니어 부부와 함께 각
21일 0시15분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으로 1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A씨를 비롯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이 사고로 화단과 방호 울타리가 일부 파손됐다. A씨는 10대 후반으로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노면이 젖어 차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