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까지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열차 이용에 불편이 커지고 있다. 현재는 운행 시간을 준수하는 준법투쟁으로 사람이 몰리는 일부 역사와 시간대에 제한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다음 달 6일 총파업이 시작되면 ‘출퇴근길 대란’이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날 전면 파업을 앞두고 준법투쟁에 돌입했
출연자들의 음주 장면을 반복적으로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20일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나 혼자 산다’ 등 15건에 대해 법정제재 등을 의결했다.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기안84, 김대호 아나운서 등 출연자의 음주 장면과 함께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잔 가득 채운 행복’,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 등의 자막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결국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난다. 민희진은 20일 법률대리인 세종을 통해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 또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 넘게 지속되어 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