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CJ푸드빌 본사에서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녹색소비자연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CJ푸드빌 정문목 대표(오른쪽)와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박인례 공동대표(왼쪽)가 협약서를 작성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음식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약 50여 개 빕스 매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빕스는 기업형 레스토랑 중 유일하게 본 캠페인에 동참하는 브랜드라 더 큰 의미가 있다.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획득한 빕스 매장들은 환경부에서 제시한 패밀리레스토랑의 운영방식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소비자 평가단의 비공개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참여 및 홍보활동 여부와 자체 평가 점검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 및 실천도를 평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리딩 브랜드로써 환경 살리기에도 1등 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이번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원의 절약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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