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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30대 이하가 38%차지 원인 알아보니 '예방 가능하네'

입력 : 2014-11-04 09:25:50 수정 : 2014-11-04 09: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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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30대 이하가 전체의 38%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60대 이상이 17%인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많은 양상을 보였는데 원인은 10대 소음성 난청은 잦은 이어폰 사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0대 대부분이 상당한 음량으로 귀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어폰으로 큰 소리가 한꺼번에 달팽이관에 전달되면서 달팽이관의 청력 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난청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이어폰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이어폰으로 1시간 정도 들었다면 5분에서 10분 정도 귀를 쉬어주는 게 좋다.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조심해야지"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음악 중독됐어"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음악 안들으면 심심해"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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