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파트 관리비 1억5000만원 빼내 사치품 산 女경리

입력 : 2016-03-08 13:58:20 수정 : 2016-03-08 15:43: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파트 관리비 지출내용을 허위로 꾸며 1억5000만원 빼돌려 사치품 구매에 탕진한 40대 관리사무소 여직원이 잡혔다.

8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A(42·여)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원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담당으로 있으면서 환경미화 용역비를 부풀리거나 실제 사지도 않은 비품을 산 것처럼 지출내용을 허위로 꾸며 1억5000만원을 찾아 자기 주머니에 채웠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