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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 충청·남부 곳곳서 비

입력 : 2021-08-27 18:00:00 수정 : 2021-08-27 1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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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거리 걸으며' (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5일 우산을 쓴 아이들이 충북 진천군 혁신도시 거리를 걷고 있다. 2021.8.25 kw@yna.co.kr/2021-08-25 16:15:20/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토요일인 28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남부 지방을 제외하고 대체로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31도다.

 

최저 기온 역시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4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제주 26도 등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남부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오전 6시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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