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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장, 전기굴착기 시연 행사 참석

입력 : 2021-09-30 01:20:00 수정 : 2021-09-29 1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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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은 29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내 전시된 전기굴착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9일 친환경 건설기계 ‘전기굴착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연 행사에 참석했다.

 

전기굴착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건설기계로서 동급 경유굴착기에 비해 소음이 적고 유지비는 약 40% 절감 가능하며, 환경부에서는 노후 경유굴착기 조기폐차 지원 등 보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은 29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전기굴착기 시연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시연행사는 전기굴착기 생산업체인 ㈜호룡 주관으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안산시 소재 화랑유원지 제 2 주차장 내에서 열리며, 전기굴착기 2종(1톤, 3.5톤) 전시 및 굴착 시범, 전기굴착기 사용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에 등록된 굴착기는 40,902대로서 전국에 등록된 굴착기 대수의 25%에 달한다”며, “전기굴착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활용도가 다양한 만큼, 앞으로 생활 주변의 경유굴착기를 대체하여 보급이 확대된다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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