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55)씨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홍보에 사용한 식품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다만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박씨 측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4단독 도영오 부장판사는 박씨가 대표로 있는 A 매니지먼트사가 B 식품업체 등을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소송에서 “피고들은 각 4633여만원, 2983여만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 비용 중 본소로
배우 이민정의 이름 뒤에는 늘 ‘우아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최근 대중의 시선이 쏠리는 건 그의 변치 않는 미모보다, 보유 빌딩에서만 매달 1억원을 꽂아주는 압도적인 ‘현금 인출기’급 자산 포트폴리오다. 서울시 문화재를 사택으로 보유했던 ‘진짜 올드 머니’의 가계도부터, 월드스타 남편과 완성한 800억원대 부동산 제국의 정점까지 파헤쳐 봤다.■ “관광객에겐 미술관, 내게는 집”…거장 박노수의 손녀로 자란 ‘진짜 올드 머니’이민정의
방송인 손미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주한 이유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손미나의 유튜브 채널 ‘올라미나 | Holamina’에는 ‘집 앞 슈퍼에 최고급 하몽이?! 타파스 펼쳐두고 힐링하는 스페인의 삶 (feat. 마트 투어, 파밀리아 성당 뷰 테라스 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미나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휴직을 결심하고 유학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에 오기 전
갈등 부추기는 ‘불신의 한국 정치’… 실용·이성 통해 길 찾자 [연중기획-더 나은 미래로]대한민국 전환기적 위기의 중심엔 정치가 있다. 다양한 분야의 변화가 겹쳐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에서 정치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되레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퍼져 있어서다. 우리나라가 정치 문제를 가장 심각한 현안이라고 인식하는 비율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건전한 보수·진보 신주류로 ‘강한 국가’ 돼야 살아남는다”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포기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불출마 사유로 현재 한국사회가 ‘전환기’라는 점을 들었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은 산업혁명 직후 식민지 전쟁이 벌어지던 구한말과 같은 상황”이라면서 “미·중 패권전쟁과 세계질서 재편기에 살아남으려면 ‘강한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지사는 6일 진행된 세계일
[설왕설래] ‘청소년 SNS 금지’ 확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2024년 ‘올해의 단어’로 ‘뇌 썩음(Brain Rot)’을 선정했다. ‘뇌 썩음’은 주로 질 낮은 온라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해 정신적, 지적 상태가 악화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 단어의 사용 빈도는 1년 동안 약 230% 증가했다고 한다. 앤드루 프르지빌스키 옥스퍼드대 교수는 “이 단어의 유행은 현재 우리
[세계타워] 쿠팡 ‘꼼수보상’과 부동산 대책 “이거 눈속임이야.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아.” 지난달 중순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대한 보상으로 1인당 전 상품 5000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지급했을 때 아내로부터 들은 얘기다. 당장 쿠팡에서 물건을 급하게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굳이 보상 쿠폰을 쓸 필요가 없다고 했다. 기다리다 보면 할인폭이 훨씬 더 큰 쿠폰을 받을 수 있어서다. 쿠
[세계포럼] ‘머니 무브’에 도사린 위험 “집을 소유하지 않겠다.”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는 2020년 그의 꿈인 화성 도시를 건설하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하다며 주택 처분을 선언했다. 머스크는 2년간 ‘머스크 촌’이라 불리던 캘리포니아 호화주택 7채를 1억2790만달러에 팔아 그 돈을 자신의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초대형 우주선(스타십) 개발에 보탰다. 올해 기업가치가 1조5000억달러
[김상훈의 제5영역] AI시대 ‘인간 스토리텔러’가 뜬다 최근 ‘판사 이한영’이란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웹소설이 원작인 TV 드라마다. 이렇게 성공한 웹소설 원작 드라마의 사례는 하나하나 예를 들기 힘들 정도다. 그러다 보니 웹소설 도전 열풍도 분다고 한다. 노트북컴퓨터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는데, 최근에는 ‘소설 써 주는 인공지능(AI)’까지 가세해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고 한다. 너도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