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이란 이유로 다른 재소자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수치스러운 행동을 시킨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는 상해와 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021년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A씨는 같은 수용실을 쓰는 다른 재소자들에게 자신이 수감 전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사실을 자랑삼아 떠벌리며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3월 A씨는
강원 횡성소방서 대원들이 주택 화재 현장에서 강아지 10마리를 극적으로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4일 횡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13분쯤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의 한 주택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곧장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주택은 불이 크게 타오르고 있어 대원들도 빠르게 진화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주택에 사는 주민은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염에 휩싸인 집을 보자 망연자실해
자영업자들은 하루 평균 9시간가량 일하고 한 달에 4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를 다니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하루 30분 더 일하고, 한달에 2∼3일 덜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58.4%)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했다. 내년 최저임금을 5.9% 올리면 자영업자 절반가량이 폐업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자영업자, 월급쟁이보다 하루 30분 더 일한다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