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제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에 관할 구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의혹 제기 후에도 영업이 지속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구는 이날 영등포경찰서에 문씨가 소유한 오피스텔이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되고 있는지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구는 전날 오후 4시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 문씨 소유 오피스텔을 찾아 실사에 나섰다. 다만 문이 닫혀 있어 실제 이
고인 모독 논란으로 CJ온스타일에서 무기한 출연 정치 처분을 받은 쇼호스트 유난희씨가 약 1년 반 만에 롯데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유씨는 이달 초부터 롯데홈쇼핑에 게스트로 출연해 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쯤 진행된다. 이날까지 총 3번의 방송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측에 따르면 유씨는 중소 패션 상품 협력사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주 1회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논란이 있었던 뷰티 상품을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김레아(27)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법원은 “피해자는 형언할 수 없는 공포와 육체적 고통을 느끼며 생을 마감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살인 및 살인미수로 구속기소 된 김레아에게 이처럼 형을 선고하고 형 집행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김레아는 올해 3월25일 오전 9시35분쯤 경기 화성시의 거주지에서 관계를 정리하러 온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