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박모씨 고문 사망 사건을 계기로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납치·감금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정부기관 해외취업 지원을 받아 캄보디아로 건너간 인원이 1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정착지원금 지급 등 지원이 이뤄지지만 소재 확인 등 후속조치는 전혀 없는 상황이다. 16일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실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캄보디아 취업 인원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6일 앳스타일에 따르면 함은정은 오는 11월 30일 영화감독 김병우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영화계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올해의 끝자락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서로의 일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는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다고 알려졌다. 이날 함은정의 소속사 마크스튜디오는 “함은정 배우가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오는 16일(현지시간) 추방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국가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된 한국인은 63명이었으나 지난 14일 2명이 국적기를 타고 먼저 송환됐다. 캄보디아 경찰이 추방